2008년 02월 27일
취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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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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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저에게는 꽤 정확도가 높네요.. ^^
예를 들자면,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 -> 정확합니다. 이런 가치 없는 것들을 경멸합니다.
특히, 웹상에서도 락음악 한다고 겉멋만 잔뜩 든 아마추어 밴드(일단, 그렇게 불러줍시다.)들을 싫어합니다.
락음악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무슨 락밴드랍니까? 약간의 재능이 있다고, 악기 하나 메고 다니거나 밴드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면서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들.. 음악이라는 창조의 무게에 비해서 너무나 가벼워 보여서 싫습니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 그냥 열심히(취미든 업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죠? ^^)
이런 아마추어 말고도, 홍대나 신촌의 "일부" 겉멋든 인디밴드들이나, 일본의 "일부" 시부야 계열 아티스트들..
실력없는 걸 개성으로 포장하거나, 창작 능력 떨어지는 작품에 난해함이라는 가식을 덧칠하는 아티스트(?)들은 밥맛입니다.
음악 말고도, 문학이나 모든 현대 예술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자신의 작품을 자신도 이해 못하면서 남에게 그럴듯하게 생색내는 아티스트들과 작품들..
그런 작품들에게 단 1초도 제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는 않네요.. ^^;;
아방가르드라...
암튼, 예상했던 것이 나와서.. 조금 움찔.. 했습니다.
(특히,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 여기서 뒤집어짐.. 정확합니다. ^^)
제가 청소년 시기에 주변 사람들이 누구나 다.. 제가 예술가가 될 것을 확신했었습니다.
아마, 집이 가난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될 확률이 많았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
아.. 테스트 하실 곳은 이곳입니다. ^^
# by | 2008/02/27 21:23 | etc.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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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술가가 조금은 부럽긴 합니다.
예거마이스터님 께/ 입원중이자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나이롱 환자래요. 아프지 않아서 목발하고 빨빨거리고 싸돌아다녀서 오래걸리나 봅니다^^
진야의 방문자님 /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