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쇠고기 재협상하면 자동차 반도체에 악영향"

李대통령 "쇠고기 재협상하면 자동차 반도체에 악영향"

아직도 우리가 바보이거나.. 혹은, 바보로 보이나 보다.. -_-

자동차, 반도체 산업이 잘된다고 해서,
1. 기업들이 국내에 신규투자를 더 해서 새로운 고용창출의 증가를 위해 일조를 한다거나
2. 하청업체에 납품단가를 어느 정도 보장해준다거나..
3. 비정규직이 직원의 일정부분 정규직화나 파견근로 시스템을 없앤다거나..

이런 사회적 환원을 눈꼽만큼이라도 할 거 같냐?
하다못해, 주주들에게 배당도 제대로 안할 걸?

이미 기업들은 잘나가고 있어...
서민경제가 안좋은 건 분배의 문제라고.

어차피 자동차, 반도체 못팔아도 지금의 서민 경제와는 별 상관 없거든? -_-+

-뱀발-
암튼, 오늘 일 끝나고 출격함~ ^^
(전경들을 뚫고 어떻게 시위대와 합류하느냐가 관건... -_-)

by 예거마이스터 | 2008/06/07 14:38 | Cynical Filter | 트랙백 | 덧글(2)

이번만 넘어가자는 거냐?

-쇠고기 고시 관보 게재 연기
-대운하 사업, 물산업 일단 보류
-미국 육류업체 120일 동안 한시적으로 월령 표시
-청와대,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6.4 보궐선거가 신경쓰이긴 하나 보지?
결정된 건 하나도 없고.. 모두 연기에 보류..
국면전환용 떡밥인게냐?
이러니깐 국민들이 너희들을 믿지 못하는 거라고... -_-

솔직히 난, 광우병 쇠고기 때문에 촛불 시위를 하는 게 아니다.

내가 가장 두려운 건, 의료보험 민영화와 공기업 민영화이고,
더 나아가서는 이런 막장 정책 밖에 만들어낼 수 없는 이 정부의 시스템과 머리(2mb), 
어떻게든지 어물쩡 넘기면서 국민에게 사기나 치려는 정부의 태도이다.

그래서 필자는 향후 5년간의 막장을 막기 위해, 싸움을 하는 거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암튼, 이 형이 요즘 좀 바빠서 그러는데 토요일에 출격해주마.
정부 관계자들~~ 그때 봐용~ ^^
 

by 예거마이스터 | 2008/06/03 13:10 | Cats & ... | 트랙백 | 덧글(4)

머리가 복잡하구나..

일요일 밤에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이글루스에 접속했다가,
시위 관련 사태를 접했다.

믿을 수 없는 얘기들이 오고가고..
나는 라디오21에 접속해서 현장상황을 듣기 시작했다.
기자의 핸드폰 넘어로 들려오는 경찰들의 욕설, 시위대 여성들의 비명소리...

월요일 밤에도 현장상황을 들으면서, 그 말할 수 없는 허탈감과 분노에
결국 그날은 잠을 못이루고 뜬눈으로 지새고 말았다. 정말 잠이 안오더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올려진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과거에(고딩때부터.. -_-;;) 했던 필자의 시위 기억들은 그저 삽질이였나...

이런 세상이 다시 올 줄 알았다면,
좀 더 널널한 직장을에서 일할 걸 그랬다.
그 장소에 있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불쌍하구나..

잠깐 짬이라도 나면, 단 몇 십분이라도 현장을 다녀와야겠다.
광우병 쇠고기 이전에, 각종 막장 정책의 사회적 여파 이전에..
그동안 이뤄놨던 민주주의를 20년 전으로 돌려버리는 정부를 용서할 수가 없다.

언론통제, 학교사찰, 표현의 자유 박탈..
이게 언제적 이야기냔 말이다.  

-뱀발-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비난해도 좋다.
17년 전에도 나는 그런사람이여서 반정부 시위를 했었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꿨다.

쿨한 척 하면서 온갖 태클을 거는 것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쿨한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쿨한 척하면서 그렇게 살아라.  

나는 "3인칭 작가 관찰자 시점"이나 "전지적 작가의 시점" 같은 거 별로 안좋아하거든.. ^^
특히, 장소가 방구석 컴 앞이라면 말이지.. ^^

by 예거마이스터 | 2008/05/28 13:57 | Cynical Filter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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